보험은 내 인생의 꿈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아무리 좋은 인생 계획을 세워서 운영을 잘 하면 무얼 하겠는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릴 경우, 본인이 세운 인생 계획이 늘어지거나 꿈의 크기가 줄어든다. 이럴 때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
리모델링을 고려해야 할 보험의 몇 가지 요소와 좋은 보험을 고르는 팁에 대해 설명하자.
- 좋은 보험을 고르는 8가지 방법
1) 지급여력 비율이 높아야 한다.
지급여력 비율이란 고객이 한꺼번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 즉 우량한 회사를 판단할 때 쓰인다.
2) 설계사가 전문가여야 한다.
전문적 지식이 없는 친척이나 파트타이머, 텥레마케터, 은행, 홈쇼핑 등에서 아마추어들을 통해 보험에 가입해서는 안 된다. 보험이란 생명을 담보로 할 뿐만 아니라, 재무 설계가 기본인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실에서 가입보단 사후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3) 일반 사망 보험금이 많아야 한다.
보험의 근본적인 첫 출발점은 가장이 사망이나 장해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남은 가족이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확률 90%를 상회하는 일반사망(자연사, 질병사 등) 보험금이 많아야 한다.
4) 보장기간이 길어야 한다.
요즘 평균 수명은 남 73세, 여 81세다. 60세 보장, 20년 보장 등 보장기간이 짧은 보험은 확률적으로 큰 의미를 갖기 힘들다.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5) 보장에 제한이 있으면 안 된다.
보장을 받고 있는 범위가 예를 들어 어떤 암은 되고 어떤 암은 안 되는 등 제한이 있는 보험은 나쁜 보험이다.
6) 다양한 특약이 부가되어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발생 가능한 질병은 다양하다. 실질적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이 부가되는 종합 보험이어야 한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혼합설계도 의미가 있다.7) 의료실비의 가입도 필수다.
사소한 것이라도 병원에 입원/통원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해 보장을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필수다.
8) 개인 여건에 맞는 맞춤형이어야 한다.
소득, 나이, 보험료, 가족 병력, 가장(家長)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개인의 여건에 어울리는 맞춤형 보험이어야 한다.(by 당신의 금융주치의)'부자로 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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