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잘 나가는 사람"일수록 명함을 주고 받는 일은 많아집니다. 특히 세일즈맨의 경우는 더욱 심하고요. 서로 명함을 너무 많이 주고받다 보면 자신을 상대방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명함을 특색있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엔 명함에 QR코드를 넣어서 제작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지난겨울, 푸르덴셜생명에서도 QR코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반응이 뜨거웠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난 이후부터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는 여러분의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어내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QR코드가 인쇄된 명함을 보여주면 호기심을 유도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첫 대면 자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QR코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QR코드 명함을 만들려면 먼저 자신의 QR코드를 생성해야 합니다. SCANY는 QR코드를 생성하고 인식하여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물론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스캐니 외에 가비아, MAKE QR , 카이와, 쿠루쿠루, 다음,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무료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명함에 들어가는 QR코드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QR코드를 찍었을 때 바로 연락처에 저장되도록 명함 정보를 넣는 방식, 모바일웹에 신상 정보, 이미지, 동영상 등을 올려놓고 해당 URL을 QR코드로 만드는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식의 장점은 역시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되는 것이지만 스마트폰에 따라 연락처를 구성하는 방식이 다르고, 어플이 지원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기껏 만들어 뒀는데 누군가한테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계열은 mecard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명함을 사용하실 거라면 mecard 방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QR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좀 더 낫습니다.
두 번째 방식은 스마트폰, 어플에 상관없이 찍었을 때 해당 모바일 페이지를 똑같이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고 모바일 웹페이지 기반이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정보를 담아둘 수 있어서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다만, URL로 연결되는 것이므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있어야 하고, 상황에 따라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QR코드는 명함에 필요한 이름과 회사, 전화번호, 주소와 이메일, 웹사이트 URL은 물론 유튜브 동영상 URL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국어 문자 입력이 가능하고 한글은 1,700자, 숫자는 8,000자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하니 명함용으로 필요한 정보는 다 넣을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자신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생성하기만 클릭하면 1분 만에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무척 쉽죠?
QR코드로 생성된 바코드는 웹용과 인쇄용 파일로 다운할 수 있습니다. 인쇄용 파일로 다운 받으면 JPEG 형식의 파일보다 훨씬 정교한 QR코드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QR코드를 생성했다면 자신의 개인 명함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명함에 넣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용 명함을 만들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만 드려도 맞춤 서비스로 제격이겠지요? 자신의 QR코드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후 (http://babcider.tistory.com/18)에서 QR코드 명함 디자인 과정을 배워보세요^^) 주문 업체에 맡기면 QR코드가 인쇄된 명함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명함 주문은 파일을 들고 직접 주변 인쇄소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온라인으로도 명함을 주문할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SCANY는 연락처나 정보를 스마트폰에 바로 입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R코드를 화면에 맞추고 찍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름/연락처/메일/메모가 분류되어 연락처 창에 뜨게 되지요. 이처럼 강력하고 빠른 QR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을 알리고 상대방의 명함 관리도 효율적으로 해보세요!
QR코드, 왜 필요할까요? QR코드 명함은 기존의 종이 명함과 달리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와 링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원클릭으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사진, 동영상을 재현할 수 있어 고객이 나를 기억하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간단하게 트위터 명함을 만드는 사이트도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명함은 비즈니스의 첫인상입니다. 이제는 남과 똑같은 명함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있는 QR코드 명함으로 고객을 만나보세요! (출처 : 푸르덴셜스토리)
'푸르덴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험으로 쉽게 기부 동참하는 wish plus (10) | 2011.04.12 |
---|---|
고유가 시대 내 자동차 연비 높이는 팁 7가지 (12) | 2011.04.12 |
부자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어 주는 여가생활 (6) | 2011.04.02 |
아이 사진 찍기 좋은 카메라 추천 해 주세요 (1) | 2011.03.30 |
아이들과 떠나는 두근두근 자전거 여행 (6) | 201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