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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난 짧은 군산 나들이...


군산에서 친한 후배의 결혼식이 있어 모처럼 버스로 홀로 짧은 군산 나들이를 다녀왔다...



1시30분에 결혼식이라 09:05에 성남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탑승하였다.
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한 13,500원 이네요...~~~
모처럼 잠도 조금 자고,
음악 들어면서 갤럭시로 댓글과 사이트 몇번 왔다 갔다하니...도착...



사생활을 생각해서 멀리서 찍는다고 했는데,
잘 나왔네요...현진아! 초상권 침해 미안...
오랫동안 지켜 봐 왔는데, 아주 잘 어울려는 커플입니다.




주례사 진행 중인데...경험상 아무말도 기억이 안 나죠...~~~




신랑/신부 친구들 사진 촬영이네요..그런데 신랑이 웃지 않네요...



군산대학교 앞에 있는 궁전웨딩홀입니다...조용한 예식장...ㅎㅎㅎ



중소 도시의 느낌이 나지요...화려하지도 않고 조용한...


 


ㅎㅎㅎ 3시10분에 군산-> 성남형을 타고 올랐왔습니다...
잠깐 눈 부치고 나니,,,도착

모처럼의 짧은 여유와 좋아하는 동생의 결혼식도 참석하고,,
나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요즘처럼 고유가/교통체증/소란함을 생각할 때 한 번씩 떠나는 것도 괜찮겠죠...(by 당신의 금융주치의 Dr.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