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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길

모든 보험을 한곳에... 예금자 보호???

질문 ==


안녕하세요.
저희 집 보험이

(개인연금, 종신보험, 세명의 아이보험, 어머님 건강보험, 교육보험)

s생명 한곳에 모두 들어 있는데...

이번에도 아이 교육자금 관련에서 s생명에 상품을 가입하려다가,..

예금자보호 관련 걱정되셔요.. 

한곳에 보험 몰빵 위험하죠?


답변 ==
아무래도 한 보험회사에 모든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당연히 위험합니다. 보험회사별 분산하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음은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회사가 에금을 지급할 수 없을때 예금보험공사가 대신하여 그 금액을 지급하여 주는 보험제도 입니다. 1인당 보호 한도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000만원까지 보호됩니다. 

보험의 경우해약환급금과 기타 지급금액의 합계액이고, 소정의 이자란, 금융회사의 약정이자와 1년 정기예금 편균금리를 감안하여 예금보험공사에서 정한 이자중 적은 금액을 적용 합니다.

 - A은행 4천, A은행 계열사 3천 가입하였다면

    각각 별도의 금융기관이므로 각각 5천만원씩 보호 됩니다.

 - B은행 3천, C은행 4천 가입하였는데, B,C은행이 합병한 경우

   합병 1년 이내에는 각각 5천까지 보호 되나, 1년후에는 하나의 금융기관으로 간주되어 합산 5천만 보호됩니다.

 - D은행에 7천 예금후 4천 대출시

    7천에서 4천을 공제한 3천만이 보호 됩니다.

이런 사항은 보험도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계약자 1인당 5천만원 한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저축은행의 부도 등의 사례처럼 안전한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by 금융주치의 Dr. 황)